숨 죽은 패딩 살리는 방법 살리기 꿀팁 솜뭉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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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영하를 바라보는 날씨가 되었습니다. 그러면 뭘 준비해야할까요? 네 맞습니다 이전 겨울에 보관한 패딩을 준비해야겠죠

근데 세탁을 맡긴채로 그대로 넣어놨더니 패딩 솜 뭉침이거나 혹은 구스, 덕 다운 충전재가 숨 죽은 패딩이 되어버린적 많으시죠?

오늘은 이 숨이 죽은 패딩 살리기 하는 방법 과 집에서도 손쉽게 겨울철 구스 및 덕 다운 패딩 세탁하는 방법 및 세탁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

숨 죽은 패딩 솜 살리기 방법

먼저 총 3가지의 방법을 알려드릴건데요, 모두 집에서 가능하며 별다른 도구가 필요없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도록 설명드리겠습니다
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이 푹 숨이 죽은 패딩을 우측 사진과 같이 원상복구를 시킬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리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

바로 분무기와 식초, 패딩만 있으면 손쉽게 살릴 수 있습니다

먼저 분무기에 식초와 따뜻한물 (약 40도 정도 – 너무 뜨거우면 옷 소재가 상할 수 있으니 적당히 따뜻한 물로 준비해주세요)을 1:1 비율로 섞어주세요

그 다음 위의 사진과 같이 숨이 죽은 부분에 집중적으로 뿌려주시고, 충전재가 살아날 수 있게 두들겨주시면 됩니다

이때 주의해야할 부분은 박음질에 따라 충전재가 차 있기 때문에 박음질 박스 부분을 구분해서 두들겨주셔야합니다

첫번째 방법보다 조금 더 편한 방법입니다. 바로 세탁소에 맡기면 싸여져오믄 그 비닐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

비닐안에 패딩이 있는 상태에서 모든 구멍을 막은 후 밑부분을 뜨거운 바람으로 넣어주면 됩니다

비닐안에 있던 패딩이 충분히 부풀어졌다면 잠시 뜨거운 바람을 멈추고 비닐을 잠궈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. 그러면 기다렸다는 듯이 패딩이 조금씩 부풀어오르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

이 방법은 조금 신기한 방법이라 저도 처음 본 방법인데요, 실제 kbs에서 방영하는 인기 프로그램인 생생정보통에서 본 방법입니다

먼저 테니스공이 필요합니다. 만약 없다고 하시면 굳이 이 방법을 안하셔도 되지만 효과는 정말 확실하니까 일단은 보셔도 도움이 되실겁니다

먼저 준비한 테니스공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야하는데요, 이때 구멍을 뚫지않으면 세탁기가 돌아가는 압력에 의해 테니스 공이 뻥 터질수도 있다고 하니 꼭 뚫으셔야합니다~!

그 다음 테니스공 2개를 각각 패딩주머니에 넣고 패딩의 모든 지퍼를 채워주세요

여분으로 준비한 테니스공 3개를 추가로 패딩과 함께 넣어주고 30분정도 건조 또는 탈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

그러면 숨죽어 있고 좀 볼품없이 보이던 패딩이 새것처럼 빵빵하게 차서 온다고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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